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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환경 용어 및 신조어 알아보기 재밌고 신박한 환경 신조어 사회의 변화와 변화에 따른 시대상을 반영하는 신조어가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줄임말과 합성어 등 재미있는 단어도 많고 의미를 알 수 없는 어려운 신조어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환경 보호라는 키워드가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한 신조어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에 관한 용어의 개념과 의미, 신조어에 대해서도 알아 두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아 환경 용어와 신조어에 대해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1 환경 보호를 위해 알아야 할 필수적인 환경 용어1)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탄소 발자국이란, 개인, 기업, 국가가 활동하.. 2024. 9. 24.
알고 보면 너무 쉬운 불연성과 가연성 폐기물 분리해서 버리기 폐기물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제대로 모르고 버렸던 너무나 무지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포스팅을 해봅니다. 지난번 폐가전 버리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떠올랐던 일인데 6개월 전 10년 남짓 살았던 집에서 이사를 가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던 가연성 쓰레기와 불연성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알고 보면 별거 아닌 것들인데 무지한 탓에 하마터면 불에 타지 않는 사기그릇들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모조리 넣어서 버릴 뻔했습니다. 가연성 쓰레기는 말 그래도 불에 타는 쓰레기고 불연성 쓰레기는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라 이 두 종류의 폐기물은 각각의 처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철저히 분리를 해서 버려야 합니다. 이를 알고 제대로 분리해서 버린다면 환경을 보호하.. 2024. 9. 20.
폐가전, 아직도 돈 내고 버리시나요? 이제는 무료로 편리하게 배출하세요! 골치아픈 폐가전 바르게 처리하기 6개월 전쯤 아이들 학교 문제 때문에 10년 정도 살고 있던 집에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살던 집에는 스탠드형 에어컨과 벽걸이형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로 이사 갈 집에는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가 되어 있던 터라 에어컨이 필요가 없게 되었고 연식도 오래되어 이사 갈 때 처분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오븐 전자레인지가 빌트인으로 들어가 있는 집이라 쓰던 오븐과 전자레인지도 에어컨과 함께 처분을 했어야 했는데 이런 무겁고 큰 폐가전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될지 몰라 막막하던 찰나 무상으로 수거해 가는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편리하고 쉽게 폐가전 제품을 버릴 수 있었던 기억을 되짚어보며 저처럼 이사를 가거나 가전제품이 수명을 다해 처분을 해야 하는 경우 이러한 .. 2024. 9. 19.
BYE-BYE 플라스틱, HELLO 그린 라이프 플라스틱과 멀어지기플라스틱이 없는 우리의 생활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중요한 재료로 자리 잡았습니다. 플라스틱은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비용도 저렴해서 우리 생활과 밀접해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선도 유지가 잘 되고 이동이 편리한 장점으로 거의 모든 식품과 음료 등의 포장재로 사용되고, 주사기나 의료용 장갑 등 의료기기에도 필수적인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자제품의 외장재나 가구의 소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의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도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등 플라스틱과 우리의 일상을 분리시키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하고 장점이 많은 플라스틱 사용을 왜 다들 줄여야 한다고 말할까요?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함.. 2024. 9. 17.
맛있는 튀김 요리 뒤에 숨겨진 곤란한 식용유 처리 방법 폐식용유 제대로 알고 버리세요.  오죽하면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누구나 튀김 요리 앞에서 참기란 정말 힘든 일인 거 같습니다.저도 튀긴 음식이면 웬만한 건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집에서는 잘해 먹지 않는 편입니다. 그 이유인즉슨 튀김 요리 후에 남겨진 폐식용유 때문입니다. 가정에선 특히나 뒤처리가 불편하고 감당하기 힘들어 집밥으로 해 먹기엔 부담스러운 일이라 일 년에 두 번 있는 명절이나 제사에 주로 직접 하는 요리가 되었지만 간혹 딸아이가 치킨을 좋아해서 한 번씩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얼마 전 바로 그 치킨을 해 먹었던 날이었는데 역시나 기름의 뒤처리가 난감했습니다. 평소엔 식힌 후 종이컵에 담아 비닐에 싸서 버리거나 양이 많을 때엔 집 앞 쓰레기장에 비치되어 있는 폐.. 2024. 9. 13.
수퍼빈 네프론으로 투명 페트병 팔고 포인트 받은 후기 돈이 되는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에 대해 글을 쓰며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찾게 된 '수퍼빈 네프론'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수퍼빈은 캔과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 시스템입니다. 페트병, 음료 캔 1개당 10원씩 포인트를 쌓아주는 시스템으로, 마침 모아둔 투명 페트병도 있고 위치를 검색해 보니 저희 동네에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설렘을 안고 아이들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늘 강아지 산책을 다니던 길이었는데 무심코 지나가서인지 있는 줄도 모르고 있던 자리에 위치해 있어 또 한 번 관심과 무관심의 차이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동그란 구멍에 투명 페트병을 하나씩 넣으면 레일이 자동으로 움직여 페트병을 회수해 가는데 아이들이 재밌어하면서도 뿌듯한 기분이 든다고 아주 좋아했습니다. 앱을.. 2024. 9. 10.